
유품정리 시 혈흔 제거 방법 안내
유품정리 시 혈흔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혈흔은 심리적 충격과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어 고인과 유가족에게 정서적으로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철저한 제거가 필요합니다.
특히 유품정리나 고독사, 사고 현장 청소에서는 위생과 안전을 위해서도 반드시 전문적인 혈흔 제거 과정이 요구됩니다. 그렇다면 혈흔은 어떻게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을까요?

Q1. 혈흔이 묻은 옷을 뜨거운 물에 세탁해도 되나요?
혈흔이 묻은 옷을 뜨거운 물에 세탁하는 것은 절대 피해야 합니다. 혈액은 단백질 성분이 주성분인데, 뜨거운 물에 노출되면 단백질이 응고되어 혈흔이 옷에 고착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고착된 혈흔은 세탁해도 잘 지워지지 않고 오히려 얼룩이 더 심해지거나 영구적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혈흔이 묻은 옷은 반드시 찬물이나 미지근한 물 (30도 이하)에 세탁해야 하며, 세탁 전에 혈흔 부위를 찬물에 담가 부드럽게 주무르듯 헹궈주셔야 하며, 이후 액체 세제나 효소 세제 등을 활용해 깨끗이 세탁해 주시길 바랍니다.
과산화수소수, 베이킹소다, 표백제 등이 있다면 함께 사용해서 세탁해 주시면 좋고, 민감한 옷감이라면 반드시 먼저 부분 테스트를 한 뒤 세탁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Q2. 과산화수소수 대신 다른 가정 용품으로 혈흔 제거가 가능한가요?
과산화수소수를 일반적으로 집에 구비해 놓으신 경우는 많이 없으실 텐데요. 혈흔 제거를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안내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찬물과 액체 세제 또는 비누
혈흔이 묻은 즉시 찬물로 헹군 뒤 액체 세제나 비누를 함께 사용하면 혈흔 제거에 효과적이며 찬물이 혈흔 단백질 응고를 막아 얼룩이 고착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2) 과탄산소다
과탄산소다를 물에 녹여 혈흔 부위에 바르고 30분 정도 둔 후 세척하면 혈흔이 산화되어 제거할 수 있으며, 다만 오래된 얼룩에는 제한된 효과를 있을 수 있습니다.
3) 베이킹소다
베이킹 소다와 물을 섞어 만든 반죽을 혈흔 부위에 바르고 칫솔 등으로 문질러 30분 이상 두었다 헹구는 방법이 있습니다. 짙은 얼룩에 효과 좋고 안전한 방법입니다.
4) 식초
식초를 희석해 혈흔에 바르면 산성 작용으로 얼룩 제거에 도움이 되며 다만 색상 변화 위험이 있어 희석 사용과 테스트가 필요합니다.

Q3. 혈흔 제거 시 유해 물질은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요?
혈흔 제거 시에는 혈액에 포함된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같은 유해 병원체를 안전하게 처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아래는 혈흔과 관련된 유해 물질 처리 시 꼭 지켜야 할 사항들입니다.
발견된 혈흔에는 즉시 혈흔 제거제나 소독제를 사용하여 혈액 내 병원체를 중화시켜야 합니다. 이 과정은 2차 감염 방지와 악취 제거에 필수적입니다.혈흔 제거 시 반드시 장갑, 마스크, 보호복 등 개인 보호 장비(PPE)를 착용해 직접 접촉을 피해야 하며, 눈에 튀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혈흔이 묻은 바닥이나 벽면 등 다양한 재질에 맞는 특수 세정제와 청소 도구를 사용해 완벽하게 제거해야 하며, 혈액 오염 물질은 병원성 유해 폐기물로 분류되어 법적 규정에 맞게 폐기해야 하므로, 일반 쓰레기와 혼합하거나 무단 폐기해서는 안 됩니다
안전하고 청소와 소독을 통해 사고 현장이나 유품 정리 공간을 위생적으로 복원하여 유가족들과 관계자들의 건강을 보호해 드렸습니다.

유품정리와 특수청소는 고인과 유가족을 위한 깊은 이해와 경험이 가장 중요합니다. 혈흔 제거는 단순 청소가 아닌 정서적 배려안에서 청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무브투헤븐에서는 친환경 세제 사용과 환기, 안전장비 착용으로 사람과 환경을 보호하면서 정확하고 신속한 혈흔 제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유가족들에게 적절한 위로와 안정을 드리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문의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