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품정리 및 고독사 청소 시간은
사망 후 오랫동안 방치된 공간이나, 시신 부패, 혈흔, 오염물 등이 남은 경우, 단순 청소가 아니라 특수한 정비와 방역이 필요하다고 들었습니다. 실제로 전문 업체가 투입되는 유품정리 및 고독사 청소 현장은 어떻게 진행되며, 어느 정도 시간이 소요되는지 궁금해집니다.
무브투헤븐에서는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Q1. 유품정리 업체는 얼마나 걸릴까요?
유품정리 및 고독사 청소(특수 청소)는 일반적인 청소보다 훨씬 긴 시간이 걸리며 전문적인 절차를 통하여 진행되는 만큼 각 프로세스가 추가될수록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작업 소요 시간의 가장 큰 변수는 사망 후 경과 시간, 오염 정도, 폐기물 및 유품의 양, 공간 구조, 인력·장비 투입 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브투헤븐에서는 원룸·오피스텔 기준 평균 4~8시간, 아파트 등 중대형 규모 8~12시간, 오염이 매우 심하거나 시신 부패가 진행된 경우 1~3일 이상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빠르게 발견되는 경우 오염이 경미한 경우에는 1일 이내 작업을 마치는 것이 일반적이며, 오랜 기간 방치되어 온도, 습도 모두 높은 여름에는 시신 부패가 급격하게 진행되어 최대 2~3일 이상의 작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고독사 현장 특성상, 시신 부패 시 오염이 오랜 시간 경과한 경우 벽지, 장판 교체 등 추가 복구 작업이 동반되어 전체적인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지난번 작업을 한 현장은 사망 후 2주 지나 발견되어 시신 부패와 체액, 혈흔, 해충 등이 복합적으로 발생한 원룸의 경우, 3인 1조로 투입해 총 9시간(전일) 동안 집중 작업을 했습니다. 무브 투 헤븐에서는 오염된 자재는 모두 철거하고, 살균·탈취·방역까지 모두 완료 후, 최종적으로 벽지·장판 교체까지 진행해 신규 입주자도 거주할 수 있는 환경으로 복원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추가 오염구역(예: 도배시공, 바닥 시공까지 )을 작업하느라 작업이 이틀에 걸쳐 마무리된 사례도 있습니다.
Q2. 청소 후에도 냄새가 남지 않나요?
유품정리와 고독사 청소 시 현장에 냄새가 나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특히 고독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시신 부패 냄새, 혈흔, 체액 등으로 인해 작업이 끝난 뒤에도 실내에 냄새가 남지 않을지, 그리고 완전한 탈취가 실제로 가능한지 큰 걱정을 가지고 저희에게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전문 업체는 오염 근원 제거 → 소독/살균 → 탈취 → 필요시 자재 교체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진행합니다. 완벽한 냄새제거를 하기 위해서는 오염된 자재를 제거하여야 합니다. 오염이 스며든 장판, 벽지, 가구 등은 반드시 교체하시는 게 좋습니다. 만약 체액, 부패 오염이 한두 시간 만에 발견된 경우라면 기존 인테리어를 철거하지 않고도 전문 탈취와 소독을 통하여 냄새를 잡을 수 있습니다.
서울 원룸에서 수개월간 방치된 고독사 현장이었습니다. 시신 부패로 인해 체액과 악취가 장판, 벽지, 가구 등에 깊숙이 스며들었습니다. 무브투헤븐에서는 오염된 자재는 모두 철거하고, 콘크리트 바닥까지 살균·탈취 세척했습니다. 이후 새 장판, 벽지로 교체하고, 마지막으로 오존·자외선 살균 작업을 2차례 더 진행했습니다.
현장 점검 결과, 냄새가 완전히 제거되었고, 가족들도 다시 공간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깔끔하게 공간이 변화하였습니다. 이와 달리, 오염 자재 교체 없이 소독·탈취만 했다면, 수개월 뒤에 냄새가 재발하는 경우가 실제로 있습니다.
무브투헤븐에서는, 유품을 존중하고, 유가족의 감정을 배려하며, 현장 상황에 따른 맞춤 솔루션과 과학적 소독·탈취로, 냄새 등 흔적까지 완전히 제거하고, 고객의 안전과 심리적 위안을 최우선으로 하여 안심하고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Q3. 타 업체 진행하였는데 냄새가 해결되지 않았다면, 추가 작업이 가능한가요?
실제로 고독사, 유품정리, 쓰레기 집 청소 등 특수 현장의 오염은 시간이 지날수록, 일부 자재에 남아 있던 잔여 오염물이 다시 냄새를 유발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따라서, 이미 작업을 마친 현장에서 냄새가 재발하거나, 완전히 해제되지 않은 경우, 해당 현장의 재점검 → 원인 파악 → 추가 소독·탈취 처치 → 오염 자재(예: 장판, 벽지, 가구 등) 부분 교체를 통하여 냄새의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한 뒤 문제를 없애고 있습니다.
무브투헤븐에서는 잔여 냄새의 원인이 오염된 자재, 천장, 구석진 곳, 벽과 바닥 사이 등에 숨겨진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오존, 자외선, 특수 살균·탈취제 등 고강도 장비와 약품을 추가 투입해 극대화된 상태로 냄새를 다시 잡아줍니다.
유품정리와 특수청소는 고인과 유가족을 위한 깊은 이해와 경험이 가장 중요합니다.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거주환경을 확실하게 복원하기 위해 추가 및 반복 작업 요청을 받으면, 현장을 재점검하여 냄새의 원인을 철저히 파악한 뒤 필요한 소독·탈취·자재 교체 등 최적의 후속 조치를 빠르고 책임 있게 진행하기에 안심하실 수 있습니다.
어떤 특수청소를 원하시나요?
